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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뉴스

신생아도 소비쿠폰 받을 수 있다

by news9015 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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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생아도 받을 수 있을까? 궁금증 싹 해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따뜻한 지원책입니다. 2025년 7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이 쿠폰에 대해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만한 내용들을 쉽게 풀어 설명해 드릴게요.

특히 신생아군인, 그리고 요양병원에 계신 분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떻게 신청하고 누가 받을 수 있나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받을 수 있지만, 몇 가지 조건과 특별한 경우가 있습니다.

정부는 소비쿠폰의 혜택이 꼭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상세한 지침을 마련했어요.

신생아도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많은 부모님이 궁금해하실 텐데요, 올해 6월 18일 이후에 태어난 아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출생신고를 완료한 후에 이의신청 기간인 2025년 7월 21일부터 9월 12일 사이에 신청해야 해요.

만약 9월 12일까지 출생신고를 마치고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1차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꼭 기간 안에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안타깝게도, 6월 18일 이후에 사망한 경우에는 본인이나 대리 신청 모두 불가능해서 소비쿠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하지만 만약 이미 쿠폰을 받으셨는데 세대주가 사망한 경우라면, 동일 세대에 미성년자가 있다면 신용·체크카드로 받은 쿠폰의 잔액을 지류형/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일반 선불카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남겨진 미성년 자녀들을 위한 정부의 세심한 배려라고 볼 수 있죠.

직접 신청이 어렵다면 대리 신청을 활용하세요!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성인이라면 원칙적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대리 신청도 가능해요.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원, 혹은 같은 세대원이 아니더라도 배우자나 직계존비속(부모, 자녀 등)이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을 가지고 지급 대상자의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특히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하는 의무복무 중인 군인들을 위한 특별한 신청 및 사용 방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반 국민과 같은 방식 외에도, 군인 본인이 나라사랑카드로 쿠폰을 받으면 전국 군마트(PX)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고 싶다면 주소지 관할 시군구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지자체에서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소속 부대로 등기우편으로 보내줍니다.

대리 신청을 할 때도 편의를 봐줬는데요, 군인과 대리인 사이에 위임장을 우편으로 주고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위임장 원본 대신 사진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리인이 주민센터에 방문할 때 위임장 사진과 함께 부대에서 발급 가능한 '현역복무확인서' 사진을 보여주면 대리 신청 및 지급을 받을 수 있어요. 정말 유용한 정보죠?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계신 분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가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일반적인 신청 외에 예외적으로 형제·자매도 대리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했어요. 위임장 작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대리 신청 서류도 간소화했습니다. 대리인 신분증, 지급 대상자와 대리인의 관계를 증명할 서류, 그리고 요양병원·시설 입소 사실 증명 서류만 있으면 됩니다. 또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지자체에서 직접 주민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니,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요청해 보세요.


이사했거나 취약계층이라면 추가 혜택이 있을까요?

정부는 국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소비쿠폰이 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추가 혜택과 변경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이사 후에도 걱정 마세요!

만약 6월 18일 이후에 이사해서 전입신고까지 마쳤다면,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할 때 사용 지역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사한 지역의 주민센터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특히 서울 같은 수도권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사하는 경우라면 희소식이 있습니다! 이의신청을 통해 이사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류형/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일반 선불카드 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비수도권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사했다면 차액인 2만 원을 추가 지급받을 수 있으니, 이사 계획이 있는 분들은 꼭 확인해 보세요.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에도 힘쓰는 모습이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더 큰 지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는 더 큰 금액의 쿠폰이 지급됩니다. 법정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만약 기준일(2025년 6월 18일) 당시에는 취약계층이 아니었지만, 이의신청 기간(2025년 7월 21일 ~ 9월 12일) 내에 새롭게 자격을 얻게 된 경우에도 이의신청을 통해 각 자격에 맞는 소비쿠폰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힘이 될 수 있는 이런 정책은 정말 든든하죠!

소비쿠폰, 어디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소비쿠폰의 사용처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정책 취지에 맞게 정해져 있습니다. 무분별한 사용보다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말이죠.

마트, 편의점, 대중교통 등 사용처 확인은 필수!

가장 궁금한 부분 중 하나일 텐데요, 아쉽게도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와 백화점은 소비쿠폰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형마트나 백화점 안에 입점한 임대 매장 중 소상공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곳(미용실, 약국, 꽃집 등)에서는 사용할 수 있어요.

기업형 슈퍼마켓도 직영점과 가맹점 모두 사용이 불가합니다. 이는 유통산업발전법상 준대규모 점포로 분류되어 규제를 받고 영세 상인과 경쟁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프랜차이즈 편의점의 경우,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은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직영점은 본사에서 운영하므로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본 것이죠. 편의점에서 고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업계와 협의하여 고가 제품 판매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하니, 소비쿠폰의 취지에 맞게 현명하게 사용해야겠습니다.

키오스크나 테이블 주문 시스템은 결제대행사가 따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쿠폰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배달 앱 역시 판매업체의 매출액이나 지역 확인이 어려워서 원칙적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배달기사를 직접 만나 가맹점 자체 단말기로 대면 결제하는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을 잘 활용해 보세요.

대중교통의 경우, 버스나 지하철은 선불·후불 교통카드 모두 사용이 불가합니다.

하지만 택시는 사용 가능합니다.

개인택시는 면허등록증상 차고지가 사용 지역에 해당하고, 법인택시는 법인 소재지가 사용 지역에 해당하며 연 매출액이 30억 원 이하라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엿보이는 정책입니다. 잘 활용해서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재정정책과(044-205-6071)로 문의해 보세요.

 

핵심 요약

2025년 6월 18일 이후 출생 신생아, 출생신고 후 이의신청 기간(7/21~9/12) 내 신청 시 쿠폰 지급 가능

  •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법정대리인, 동일 세대원,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대리 신청 가능
  • 의무복무 군인, 나라사랑카드 사용 시 군마트(PX) 사용 가능하며, 우편 신청 및 위임장 사진 제출 가능
  •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는 형제·자매도 대리 신청 가능하며, 서류 간소화 및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 이사 후 사용 지역 변경 가능하며, 인구감소지역 전입 시 추가 지원금 지급
  • 취약계층(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생활보장수급자)별 차등 지급, 이의신청 기간 내 자격 취득 시 지급
  •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사용 불가. 편의점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만 사용 가능
  • 키오스크, 배달 앱은 제한적 사용, 버스/지하철은 사용 불가하나 택시는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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